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2분기 택배 부문의 매출은 4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4%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택배 시장의 3위 이하 회사들이 부진하면서 CJ대한통운의 시장 점유율이 더 높아진 덕분이다. 1분기 기준 시장 점유율은 43.5%를 기록했다.
방 연구원은 “물량 배송 계약, 배송 인력 계약이 연간 단위로 이뤄진
유진투자증권은 회사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1조4600억원, 영업이익은 33.8% 늘어난 5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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