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는 오늘 거리 유세나 단체 방문 등을 자제한 채 민생경제 챙기기와 방송토론·대담 준비에 몰두하면서 차분한 하루를 보낼 예정입니다.
어제 영남권 유세를 마지막으로 지방 가두유세를 끝내고 대선일까지 민생·정책
행보에만 전력한
여기에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이회창 후보의 네거티브 공세에 말려들어 '이전투구'를 벌이는 대신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행보를 통해 '준비된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전략도 깔려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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