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 헌병단은 강화도 무기 탈취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을 내일(17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헌병단은 피의자 조모씨를 대상으로 내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 강화군 황산도 선착장 입구 해안도로에서 조씨가 사건 당일 코란도승용차를 이용해 초병 2명을
헌병단은 이어 조씨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에 있는 양곡초등학교 인근까지 이동한 뒤 '대리운전' 글씨가 적힌 스티커를 떼어내 다른 차량인 것처럼 위장하는 장면을 재연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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