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을 지켜보던 청와대는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축하한다는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노 대통령과 이명박 당선자와의 회동은 문재인 비서실장이 당선자를 직접 방문해 시기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상범 기자입니다.
담담하게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청와대는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는 대변인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 천호선 / 청와대 대변인
-" 이명박 후보에게 축하의 뜻을 전합니다.이번 선거에 나타난 국민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국민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밝힌 청와대는 공정하게 치러진 선거를 높이 평가하고 국민과 선거 관계자에게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청와대는 임기 마지막까지 국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문재인 비서실장과 차성수 시민사회수석이 노 대통령을 대신해 이명박 당선자를 직접 축하 방문합니다.
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과 당선자와의 회동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mbn뉴스 이상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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