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새로운 정권이 내년 2월에 시작되기 때문에 새로운 한미관계가 형성되지 않겠느냐"면서 "한미관계가 지난 5년간 아주 잘못됐다는 뜻은 아니고 신뢰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당선 축하인사차 여의도당사를 예방한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와 만
버시바우 대사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양국관계가 보다 더 생산적인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선거 기간 당선자가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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