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은 오는 27부터 이틀간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 등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당은 어제 이뤄진 접촉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법사, 재경,
열어 계류 안건과 예산안 심의를 마친 뒤 늦어도 28일까지는 본회의에서 시급한 안
건들을 통과시키로 합의했습니다.
양당은 정기국회 회기 중 상임위에서 처리한 후 법사위에 상정하지 못한 안건 88개를 비롯해 116개 안건을 우선 처리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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