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영구임대주택 총 4099가구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생계 또는 의료),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음달 16일부터 22일까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강북, 노원, 강서 등 8개구 32개 단지 총 4099가구로, 공급주택은 전용 23~40㎡형이다. 임대료 수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은 148만원~344만원, 월 임대료는 3만5900원~7만4630원이다.
↑ 영구임대주택 공급계획(단위: 가구수) |
입주자 선정은 ‘공공주택특별법 관리규칙’에 따라 같은 순위 안에서 경쟁이 있을 때에는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운영 및 관리규칙’의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자 선정기준표’에 의거 서울시 거주기간, 세대주 연령, 세대원수, 가점 항목별 배점에 의한 종합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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