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은 이달 중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택지지구 H4블록에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1098가구 규모다. 지난 1차에서 공급한 737가구를 더해 총 1835가구 규모의 양우내안애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림지구는 2018년 완공되는 용인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에버랜드 확대 사업, 용인물류터미널 사업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용인경전철 고진역 역세권이며 제2경부고속도로(2022년 예정)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2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2021년 예정),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교육 시설로는 단지 바로 앞에 고림고가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번지에 마련했으며 이달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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