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다음달 경북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에서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량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1260가구 규모(일반 분양 363가구)로 조성되며, 롯데캐슬 브랜드로는 구미시 첫 진출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 도산초, 구미중을 비롯해 구미의 전통적인 명문 고등학교 구미고, 구미여고가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뒤편으로 도량산림공원이 있으며 금오산, 낙동강체육공원이 가까워 쾌적하고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미시청, 구미시문화예술회관, 구미시민운동장, 동아백화점 구미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경부고속도로 구미 IC, 경부선 구미역, 구미종합터미널을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2019년 북구미 IC가 완공되면 광역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구미1산업단지부터 현재 조성하고 있는 제5산업단지까지 총 5개 산업단지가 있다.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이노텍 등 LG그룹 전자 계열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도레이첨단소재 등 대형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분양홍보관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64-4번지에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경북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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