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주가 12일 이재현 회장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이 확정됐다는 소식에도 미미한 등락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는 전날과 같은 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CJ는 이 회장이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될 것이란 기대감 속에 전날까지 나흘 연속 오름세를 지속했다.
이날도 장중 20만3500원까지 오르며 닷새째 상승세를 지속하는 듯했지만 사면 대상자가 발표된 이후 오히려 상승세가 꺾였다.
그간
한편 이번 사면 대상에 유력 경제인으로는 이재현 회장만 포함되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구본상 전 LIG넥스원[079550] 부회장은 제외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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