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현재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총지출 256조1천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과 이라크 자이툰부대 파병연장안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예산안의 경우 신당과 한나라당이 그제(26일) 당초 정부가 제시했던 257조3천억 원에서 1조3천억원을 삭감한 256조원 선으로 의견을 모은 바 있어 본
자이툰부대 파병연장안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찬성하고 원내 1당인 신당과 민주노동당이 반대하는 당론을 정하고 있어 최종 표결결과가 주목됩니다.
또 소득세법 개정안, 등유세율 인하 등 주요 세법 개정안 역시 본회의에서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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