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오늘 오후 당선자 집무실에서 회동을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사람의 회동은 대선 이후 처음이자 지난 9월초 만남 이후 4개월만으로, 두 사람은 배석자 없이 완전 비공개로 40여분간 진행됐습니다.
모두 발언에서 이
특히 박 전 대표는 공천문제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초석이 된다면서 공정한 공천을 주문했고, 이에 이 당선자도 밥 그릇 챙기기로 비춰지면 안된다면서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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