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뱅크 준비법인은 이날 오전 광화문 KT 사옥에서 ‘K뱅크 사업 추진현황 설명회’를 열고 “지난 22일부터 6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통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1월 카카오의 ‘카카오뱅크’와 함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를 승인받은 K뱅크는 두 차례의 인터넷전문은행 통합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9월말 정부에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통합 테스트는 인터넷전문은행 운영에 필요한 장비 공급, 금융결제원, 은행연합회 등을 비롯한 금융 기관 20여 곳과의 연동 작업으로 이뤄진다.
안효조 K뱅크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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