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레이더M 뉴스 (8월 27일)

◆ 할리스커피 인수전 '불꽃 경쟁'
국내 토종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 PE가 매물로 내놓은 할리스커피 인수전에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사모펀드(PEF) 등 8~9곳이 뛰어들며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매각 측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후보 중 4~5곳을 적격예비후보(숏리스트)로 추려 다음주 초 개별 통보한 후 실사를 거쳐 10월에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 '장성 요양병원 참사' 효은의료재단, 기업회생 들어간다
2014년 발생한 '장성 요양병원 화재 참사'의 배경으로 지목된 효은의료재단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다. 화재 발생 후 수차례 검찰 수사를 받은 데다 경영진 중 일부가 실형을 선고받으며 정상적인 병원 운영이 어려워진 영향이 컸다.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22일 효은의료재단에 대해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가입 문의 (02)2000-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