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로 선진국 증시가 변동이 커지면서, 저축은행 예금 상품에 뭉칫돈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0여개 저축은행은 작년 11월 말 기준 으로 총수신이 48조 8천 6백억원에 육박했
한달전보다 8천 8백억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저축은행 업계는 작년 여름부터 고금리 특판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 이것이 증시 변동과 맞물리면서 예금이 늘어난 원인이라고 지목했습니다.
저축은행은 최고 연 7점 4퍼센트짜리 예금상품을 판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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