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간부와 부사관 인력 증원에 382억원을 반영하는 등 올해 전체 국방예산으로 26조6천409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년대비 8.8%가 증액된 국방예산은 경상운영비 18조9천여억원, 방위력개선비 7조6천여억원 등으로 이뤄졌습니다.
증원하는데 306억원이 각각 증액된 것이 특징입니다.
한편 국방부는 올해 군 영관급 간부인력을 396명 증원하는 계획을 최종 확정해 군 인력구조의 기형화를 부추길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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