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높이면, 서울에서만 12퍼센트가 종부세에서 벗어납니다.
특히 강남, 서초, 송파구 등 3개 지역은 전체 가구의 30%가 종부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스피드뱅크가 서울지역 아파트 백 8만 8천 가구를 분석한 결과, 과세 기준을 9억원으로 올리면 종부세 대상이 12만
단번에 13만 가구가 줄어드는데, 특히 강남 3개 구에서만 9만 1천 가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고가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많은 용산구와 강동구도 혜택이 클 것으로 보이지만,
서울 다른 지역은 혜택이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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