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 KCGF의 동원개발 감사 선임 시도가 무산됐습니다.
KCGF는 오늘(3일) 열린 동원개발 상근감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후보로 추천한 이상욱
KCGF는 감사 선임 부결과 관련해 동원개발측이 지분 위장분산 등을 통해 의결권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KCGF는 동원개발 지분 5.21%를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투신운용도 이 펀드의 감사 선임안에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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