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에 이틀 연속 연고점을 경신하며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66.538p(▲6.45, +0.31%) 코스닥은 679.26p(▼0.23, -0.03%)를 기록했다.
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4만600원(▲100, +0.25%)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반도체 제조업체 뉴파워프라즈마도 1만9500원(▲500, +2.63%)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펩타이드 원료 및 생산개발 업체 애니젠이 2만4500원(▼100, -0.41%)으로 하락폭을 넓혔고, 금속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7500원(▼500, -6.25%)으로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4만2500원(▼2500, -0.34%)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으나,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2만1000원(▲100, +0.48%)으로 급락 후 반등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이 1만8250원(▲1700, +10.27%)으로 7거래일 만에 급 반등 했고, 건강기능 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각각 3만6000원(▲1000, +2.86%), 1만1750원(▲450, +3.98%)으로 동반 상승했다.
반면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9만7500원(▼2500, -2.50%)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4만3000원(▼500, -1.15%)으로 하락 폭을 키웠다.
그 밖에 화장품 관련 주로 바이오스펙트럼이 2만9500원(▲1000, +3.51%)으로 상승했으나, 라파스는 1만9500원(▼750, -3.70%)으로 최저가로 내리며 희비가 엇갈렸고, 바이오제닉스가 6050원(▲250, +4.31%)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플렉서블 OLED 증착장비 업체 선익시스템이 3만6500원(▼1500, -3.95%)으로 약세를 나타냈고,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8000원(▼400, -2.17%)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