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이 한화생명이 보유한 주식, 채권 등 유가증권 운용을 100% 전담하게 됐다. 한화자산운용은 한화생명이 보유한 미국 뉴욕 현지투자법인 지분도 넘겨받는다. 운용자산이 늘어난 한화자산운용은 중국 톈진에 100% 지분을 보유한 '한화투자관리유한공사'를 설립하는 등 국외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화생명과 한화자산운용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본사 증권운용사업부를 한화자산운용으로 이관하고, 그동안 직접 운용하던 8조원
[배미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