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4.46p(0.47%) 오른 945.11p로 하락 한 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는 6350원에서 1만500원으로 65.35% 상승했으며 다음으로 분자진단 제품 및 서비스업체 솔젠트는 2550원으로 34.21% 올랐다.
주간 하락률 높은 기업으로 유전체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2만2000원에서 1만3750원으로 37.50% 하락했으며 필옵틱스(-10.76%), 네이처리퍼블릭(-9.8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달 1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공모 예정인 완전의약품 제조업체 제이더블유생명과학은 2.47% 내려 3만9500원이며 봉제 의복 제조업체 호전실업도 1.06% 내린 4만6500원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기업 덴티움은 26.39% 올라 6만8250원이며 반도체 제조기업 뉴파워프라즈마도 1.65% 오른 2만1500원을 기록했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은 거의 대분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유기화학물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은 7.84% 내려 2만2350원이며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처기업 신라젠도 5.83% 내린 2만8250원이며 금속 절삭 가공 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도 7.33% 하락한 6950원으로 밀려났다.
기타 사업지원 서비스업체 코엔스도 4.35% 내린 1만1000원이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도 2.50% 하락한 1만9500원이며 조류 및 유해동물 등 해충기피제 개발업체 전진바이오팜 역시 1만8000원으로 소폭 내렸다.
산업플랜트 건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1.33% 내린 74만원이지만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4.17% 올라 1만2500원,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2.94% 오른 3만5000원,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1만9950원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화장품 도매업체 카버코리아는 2.65% 올라 5만8000원이며 바이오 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도 14.15% 오른 3만250원, 완전 의약품 제조기업 동구바이오제약도 6% 상승한 1만3250원을 기록했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바이오제닉스, 라파스, 파멥신, 노바셀테크놀로지, 라이트팜텍, 바디프랜드, 올리패스, 셀트리온헬스케어, 휴마시스, 메디플세미컨덕터, 포스크리에이티브파티, 에프엑스기어, 이스타항공 등이다.
한편 시큐아이, 옐로모바일, 네오바이오텍, 싸이토젠, 앱클론, 신테카바이오, 다이노나 등은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