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제주 위미항 마리나스위트’ 분양

↑ 제주 위미항 마리나스위트 지역도

세계적인 관광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제주도에 주거형 오피스텔 ‘제주 위미항 마리나스위트'이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135-1에서 지하 2층~지상 9층 총92실 규모(전용 25.55~55.66㎡)로 조성되며, 단지가 바다와 불과 100여m 떨어진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제주 위미항은 해양수산부의 ‘10港 10色 국가어항 만들기’ 프로젝트에 선정돼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 사업비 300여억원을 지원받아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향후 이 일대에는 레저선박 계류시설과 마리나 시설이 설치돼 최근 투자열기가 뜨거운 제주도 부동산시장에서 유망사업지로 떠오르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나그네쉼터, 농협, 신협 등 다양한 생활편의서설을 비롯해 제주 올레5코스, 쇠소깍, 강정마을 등 관광 휴양시설 등이 갖춰져있다.
입주자를 위한 각종 편의·첨단시설도 눈길을 끈다. 오피스텔 지상 9층에는 옥상정원을 조성해 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수축열 냉·난방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효과를 높이고, 코콤사의 최신 10인치 터치-홈오토 무인경비 시스템과 동체감지기, 주방TV폰, 로비폰, 욕실폰 등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법한 첨단시스템을 적용한다. 여기에 무인택배시스템, 코인세탁실, 피트니스 등도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실은 넓은 공간을 확보해 입주민이 최적의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일부 투룸은 알파룸과 방 하나를 더 쓸 수 있을 만한 공간을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서귀포시 일주동로 8629 남성빌딩 2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은 2018년 3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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