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에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 나서며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코스피는 2,053.00p(▼1.86 -0.09%) 코스닥은 685.44p(▼0.44 -0.06%)를 기록했다.
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사흘 만에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봉제의복 제조업체 호전실업이 4만5000원(▼1000, -2.17%)으로 최저가를 기록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해충 기피제 개발업체 전진바이오팜과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각각 1만4500원(▼500, -3.33%), 2만2750원(▼250, -1.09%)으로 동반 약세를 보였으나,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처 신라젠이 2만6250원(▲250, +0.96%)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2만5000원(▼5000, -0.68%)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삼성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2만500원(▼1000, -4.65%)으로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자 전환업체 메디키네틱스가 6000원(▼470, -7.26%)으로 급락했고,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기업 파멥신이 1만4500원(▼500, -3.33%)으로 사상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등 제조업체 다이노나도 1만1450원(▼50, -0.43%)으로 9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
또한 전문 의약품 개발업체 라이트팜텍이 1만1500원(▼500, -4.17%)으로 하락 폭을 키웠으며,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3만150원(▼100, -0.33%)으로 오르락 내리락 을 반복 했고, 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1만8750원(▲100, +0.54%)으로 이틀 만에 다시 올랐다.
그 밖에 디스플레이 장비생산 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9150원(▼100, -1.08%)으로 7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1만3750원(▼500, -3.51%)으로 한달 넘게 약세마감이 이어졌다.
하지만 정기 항공 운송업체 이스타항공이 1만3000원(▲500, +4.00%)으로 반등했고, 원유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2만250원(▲250, +1.25%)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2만6400원(▲200, +0.76%)으로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