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리는 지난 6~7일 청주시 청원구 저곡마을에서 ‘새뜰마을’ 주거개선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앞줄 왼쪽부터 네번째가 코리안리 원종규 사장. |
코리안리와 한국해비타트가 함께 진행하는 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코리안리는 지난 5월 새뜰마을사업 기공식을 시작으로 청주시 내수읍저곡마을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100여명의 코리안리 임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낙후된 가옥의 외단열 공사, 배수로 설치, 가옥 내외부 환경정화작업 등을 진행했다.
코리안리는 앞으로 총 42세대의 불량주택 고치기 사업을 진행할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봉사란 일방적인 활동이 아니라 보람으로 보답받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가 하는 일의 궁극적인 목적과 가치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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