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원회가 그동안 정부 부처에서 받은 업무보고 내용을 정리해 내일 이명박 당선인에게 보고합니다.
인수위는 이와 함께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장기와 중기, 단기 등으로 구분해 목표 시한을 정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오늘 간사단 회의에서 5년 과제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청사진을 짜는 것이기 때문에 5년, 10년, 20년 후 될 수 있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설을 앞두고 물가 문제에 정부가 더욱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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