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3분기 사상최고 실적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3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700원(2.17%) 오른 3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대우는 3분기 대한항공의 매출
액을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3조1289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한 4416억원으로, 3분기 영업이익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낮은 환율과 저유가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가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