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음반문화 저변 확산과 중소 음반 판매점들과의 상생을 위해 열린다. 전국음반소매상연합회는 중소 음반판매점과 인디레이블 등 총 28개의 판매자를 구성했다.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Vinyl & Plastic’ 주변 공간에 이번 행사의 간이 점포가 마련되며 각 점포별로 신보와 중고 바이닐(LP) 등 아날로그 명반들을 구비해 손님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바이닐 애호가들을 위한 ‘바이닐 클리닉’에서는 참가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바이닐 세척 및 세척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을 시행하고 낡고 찢어진 앨범 슬리브를 무료로 교체해 줄 방침이다.
‘Vinyl Fair @ Vinyl & Plastic’에서 판매하는 모든 물품은 카드와 현금 결제가 모두 가능하며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음반을 사고 파는 것을 넘어 많은 분들에게 음반을 매개로 한
‘Vinyl Fair @ Vinyl & Plastic’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Vinyl & Plastic’ 홈페이지(vinylandplastic.hyundaicard.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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