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안산 고잔신도시에 짓는 ‘그랑시티자이’ 1·2회차 1순위 청약에 총 3만1738건이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3일 진행된 그랑시티자이 2회차 1순위 청약에서 1777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6348건이 접수돼 평균 9.2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회차 청약에서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140㎡P 펜트하우스는 2회차에서도 4가구 모집에 403명이 접수, 최고 경쟁률이 100.75대1로 나왔다.
같은 날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은 555실 모집에 3500여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피스텔은 14일까지 청약을 받은 후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랑시티자이 아파트 당첨자는 1회차는 19일, 2회차는 20일에 발표된다. 1·2회차 모두 청약에 당첨되는 사람은 발표일이 빠른 1회차 당첨자로 배정된다. 계약일은 25일~27일 3일간으로 동일하다.
그랑시티자이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총 7628가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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