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합동지주가 대성산업가스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성합동지주는 장 초반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3만94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성합동지주 자회사인 대성산업도 전 거래일보다 10.09% 오른 3600원에 장을 마쳤다. 골드만삭스 컨소시엄과 대성합동지주가 구조조정을 위해 대성산업가스 지분 전체를 매각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를 견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골
[김태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