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KB국민은행,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29개 금융사들이 모여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금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9일, 20일 이틀간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참여금융사는 개별 부스를 갖추고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재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후대비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고령친화 체험도 진행한다. 생애체험복 착용을 통해 신체적인 노화를 체험하고 치매진단·기초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복한 100세 시대 설계를 위해 필요한 각종 연금, 부동산 및 보험관련 노하우 제공을 위한 세미나도 열린다. 강연자는 각 금융사의 은퇴, WM컨설팅, 퇴직연금, 재테크,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다. 고액 자산가나 여유자금을 운영하는 이른바 부자마케팅이 아닌 서민의 100세 시대 노후준비를 위한 금융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는 온라인 사전 등록(100lifefair.co.kr)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여금융사는 광주은행, 교보생명, 동부화재, 매트라이프생명,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삼성증권,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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