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의 공약이었던 7% 성장률 달성목표에 대해 "금년에 7%를 당장 달성할 수는 없지만 6%를 달성할 수 있지 않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은 신년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결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리하게 재정지출을 해 부작용을 일으키는 일은 하지 않을
이 당선인은 또 "7% 성장률은 임기 5년, 길게는 10년 경제계획을 중심으로 내놓은 비전"이라며 "금년에는 정부 예산이 확정돼있고 4월 총선도 있으며 2월 취임하고 해서 금년도 경제운용에 새 정부가 100% 관장하기는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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