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4만 3000여명…여전히 뜨거운 부산시장 증명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힐스테이트태전2차 등 수 만명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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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열기가 후끈 달아 오르면서 주말 모델하우스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고, 정부의 공급축소 발표로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주말 모델하우스에는 수요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지방에 분양열기가 가장 뜨거운 부산에서도 주말 모델하우스에 인파가 대거 몰렸다. 코오롱글로벌이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대에 짓는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4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으로 구성되는 만큼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젊은 부부에서 지긋한 연세의 노부모를 모신 가족 단위 방문객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특히 상담을 받은 고객들은 이번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 시그니처 평면 설계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실제로 이번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테라스 및 3면 발코니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내부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시그니처 평면 설계를 선보였다.
최근 영남권을 중심으로 최근 이슈가 된 지진과 관련해 특화한 초고층 아파트의 내진설계 부분도 호평을 받았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에 기존 내진•내풍 설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진등급을 특등급 수준으로 상향해 적용키로 했고, 다양한 특화 아이템들도 세대 내에 제공할 계획이다.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후 2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28일 발표되며, 계약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견본주택에서 받는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거제동 469-6번지(거제역 6번출구, 도보 2분거리)에 마련된다. 입주시기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또 인천에서 가장 핫한 지역인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도 사람들로 북적였다. 현대건설이 송도 6,8공구 A13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3만 2000여 명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는 송도 랜드마크시티에 조성되는 현대건설의 두 번째 걸작으로 일부세대에서 워터프론트 호수, 서해바다, 송도국제도시 야경 등 명품조망이 가능하다 보니 이른 아침부터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행렬은 주말 내내 이어졌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처음으로 IoT(사물인터넷)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 현관문 개폐 및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을 할 수 있고, 기상시간이나 취침시간에 맞춰 조명 점•소등 조절도 가능해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또한 동 최상층인 27층에는 게스트하우스 2실과 연회장 등 스카이커뮤니티를 조성해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며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는 지하 2층~지상 43층(옥탑층 제외) 9개 동 전용면적 84~129㎡ 총 889세대로 구성된다. 오는 1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수) 1순위, 20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6일(수)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11월 1일(화)~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 2번 출구 인근(인천 연수구 송도동 158-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또 같은날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 7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태전 2차’ 모델하우스에도 주말 3일 동안 3만 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지난 9월 경강선(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분당 및 판교로 접근성이 대폭 좋아지면서 신혼부부들과 전세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모델하우스를 많이 찾았다.
실제 지난달 24일 개통한 경강선의 경우 경기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 3정거장 15분 이내면 이동할 수 있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을 하게 되면 강남역까지 30분 이내에 도달이 가능해 판교 및 강남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태전 2차는 10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62~84㎡ 총 394가구, 11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62~84㎡ 706가구로 이뤄진 총 1100가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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