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다음달까지 신고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북핵 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다시 회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보수적 싱크탱크인 해리티지 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 연구원은 오늘 이같이 밝혔습
북한에 시한을 제시하고 6자회담 참가국들은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겁니다.
미 국무부는 북핵 프로그램 신고에 시한을 정하는 것에 반대하면서, 신고내용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보여 왔습니다.
강경파를 중심으로 국무부의 입장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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