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린 유엔 해비타트 총회에서 한국 참가단이 설치한 스마트시티 전시관이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진제공 = LH>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유엔 해비타트 총회 한국 스마트시티 전시관에 현지 방송국인 에콰도르 테베(ECUADOR TV), 텔레아마조나스(TELEAMAZONAS)를 비롯한 세계 각국 취재진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다고 23일 밝혔다.
6개 전시구역 중 E구역에 마련된 한국 전시관에서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이 총집결돼 전시됐다. 특히 스마트월, 가상현실(VR) 등 앞선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해 스마트시티를 실제 체험할 수 있도록 해서 다른 전시관들과 차별화했다는 것이다.
유엔 해비타트는 1976년 미국에서 창설된 유엔 산하기구로 20년마다 열리는 해비타트 총회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인구정주와 도시발전의 비전 및 방향을 제시해 오고 있다.
이번 총회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와 인간정주’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세계 유엔 회원국, 국제기구, 지방자치단체, 학계 등에서 관계자 4만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김경환 국토부 제1차관은
[정순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