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평촌 자이엘라` 이달 말 분양

GS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평촌 자이엘라’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분양물량은 GS건설이 평촌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 평촌 자이엘라 투시도 [사진제공: GS건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8층, 전용 21~84㎡ 총 414실 규모로 조성되며, 원룸형인 스튜디오 타입부터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까지 다양한 실 구성이 특징이다.
'평촌 자이엘라’는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시민대로를 이용해 과천대로와 외곽순환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안양시청, 이마트, CGV,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도 가깝다.
GS건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장 입주민 자녀는 동안초등학교로 배정받을 수 있으며, 동안초등학교 재학할 경우 평촌중학교로 1지망이 가능하다. 평촌신도시 학원가도 인근에 조성돼 있다.
풍부한 임차수요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있어 직주근접 주거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46-2번지 평촌대한스마트타워 106호에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청약은 총 3개 군으로 나눠 진행한다. 군별로 1건씩 청약이 가능해 총 3개 타입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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