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추린 뉴스

▶ 혹한기 훈련받던 군인 1명 탈영
어제(16일) 오후 6시 50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근에서 혹한기 훈련을 받던 육군 모 사단 소속 신모 상병이 M1소총 1정을 갖고 훈련지를 이탈했습니다.

▶ 전남서 화물선 침몰...선원 전원 구조
전남 영광 앞바다에서 대형 화물선이 침몰했지만 선원 14명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어제 낮 영광군 안마도 서쪽 97킬로미터 해상에서 파나마 선적 화물선 '썬 캐슬' 호에 갑자기 물이 차 5시간만에 침몰했습니다.

▶ 50대 선원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어제 오후 10시 50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광양항 앞바다에서 화물선 선원 57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승합차·승용차 충돌...8명 사상
오늘 오후 7시 50분쯤 전남 보성군 송곡리 2번 국도에서 52살 김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마주오던 승합차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37살 김 모 씨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