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대관령 아침 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영하 25.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30분 대관령과 양구 해안이 각각 25.6도를 기록했고, 태백은 영하 19.8도, 인제는 영하
전방 고지의 기온도 크게 떨어져 화악산 영하 20도, 백암산 영하 19도 등의 분포를 보인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30도 안팎의 맹추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다가 내일부터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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