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중국과 인도, 동남아 등 아시아기업에 투자하는 1억5천만달러 규모의 해외 사모펀드를 선보입니다.
회사측은 오늘(17일) 오전 서울 63타워에서 'APC 펀드 2호' PEF 설정식을 가졌습니다.
이 펀드는 중국과 인도에 각각 35%, 동남아에 30% 투자되며, 유망한 비상장기업을 기업공개 전에 사서 상장 뒤에 팔아 수익을 올리는 방식을 도입합니다.
BNP파리
기간은 8년, 수익률은 연간 30% 이상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회사측은 지분투자를 하면서 스폰서 지위를 얻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관투자가들의 위상이 높아진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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