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 후보지…금천구, 소규모 재생사업 추진
아이디어캠프 개최…독산 우시장 소규모 도시재생 대상지 ‘지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및 합리적인 분양가…투자가치 시너지
최근 주택시장에서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도시재생사업지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도심의 기능을 재활시킬 수단으로 지역 특성에 따라 복합 정비•개발하거나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로 경제에 큰 효과를 미친다. 이에 인구유입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생활환경이 좋아져 집값 상승률도 높아 부동산시장에서 인기가 좋다.
실제로 서울시에서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일대가 주변지역 대비 집값 상승률이 좋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재생사업지역으로 지난 1월부터 사업추진중인 서울시 중구 만리동의 경우 지난해 1월부터 9월사이 3.3㎡당 매매가 상승률(3.64%)였던 상승률은 1월 사업시행을 기점으로 연말부터 지금까지 3.3㎡당 매매가 상승률 24.45%(1513만→1883만)를 기록했다. 이는 중구 전체 평균(3.27%)보다 높을 뿐 아니라 인근의 순화동(7.88%)의 4배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내년에 있을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에서 독산동에 있는 우시장일대가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로 선정되어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천구에서는 우시장 일대를 연말까지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에 있어 일대 생활환경의 획기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추진 예정인 소규모 재생사업은 독산동 우시장의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의 준비단계다. 서울시는 이 소규모 재생사업을 위해 지난달 28일(수) 통합아이디어 캠프를 개최하고 독산동 우시장을 소규모 도시재생대상지로 선정해 2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상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선정되면 최대 200억원의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금천구 우시장일대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대림산업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선보이는 주거복합단지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84㎡ 총 43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6㎡ 총 427실로 총 8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아파트는 모두 완판 됐으며, 오피스텔은 선착순 지정계약을 받고 있다.
금천구는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뿐 아니라 지난 7월에 개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내년 착공예정인 신안산선 등의 여러 교통 개발 계획들까지 있어 인근 직장인 수요들의 유입으로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또한 독산동 공군부대 12만 5000㎡ 규모의 부지는 금천구과 SH공사가 IT 연구개발 단지인 ‘사이언스 파크’ 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들어서는 독산동 일대는 도보 역세권 지역으로 신규 브랜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분양 관계자는 “금천구 자체에서도 우시장 도시재생 추진과 최종 선정을 위해 주민(상인)협의체에 대한 신경을 쓰고있고, 소규모 개발이 추진되면서 지역환경 개선뿐 아니라 투자가치도 높아지고 있다”며 “실제로 이런 내용으로 문의하는 사람들도 많고, 앞으로 2017년에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오피스텔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