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이상의 학력에 연봉 4천만원 이상인 30세에서 45세 사이의 미혼여성, 이른바 '골드미스족'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골드미스족'은 지난 2001년 2천 명에서 2006년 2만7천명으로 5년새 11배 이상 급증
이들의 직업은 경영관련 사무직이 13.8%로 가장 많고 학원강사,교사, 금융 보험 관련 사무직, 판매원 등이었습니다.
고용정보원은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로 결혼연령이 늦춰진데다 경제력을 가진 독신 여성이 증가하면서 결혼 가치관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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