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아 온 중앙대 교수가 해임됐습니다.
중앙대는 징계위원회를 열어 학과 종강 모임에서 석사과정 여대학원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A교수를 최근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A교수가 성추행 의혹에
또 박사과정의 다른 여학생을 성폭행 했다는 의혹의 진위는 수사기관에서 판단해야 하지만 이로 인해 학교의 명예가 실추된 점도 함께 고려해 해임결정을 내렸다고 학교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