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미래에셋대우가 조직구성과 본부장 인선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통합 미래에셋대우는 IB와 WM을 융합한 신개념 혁신 채널인 IWC(Investment Wealth - Management Center)를 신설하고 고객에게 종합 금융솔루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스타트업·벤처기업 등 신성장동력 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판교테크노밸리에 IWC 제1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IB부문은 기업금융(IB1부문)과 프로젝트금융(IB2부문)으로 전문화 했으며, 디지털금융부문과 연금부문을 독립부문으로 편제해 기능별·영역별로 전문성을 강화시켰다. WM부문에는 GBK(Global Brokerage) 추진본부를 신설해 해외투자전략, 해외주식, 선물 매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제공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했다.
또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CRO(Chief Risk Officer) 직속으로 리스크정책실을 신설했고 감사와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강화해 내부통제기능도 확대했다.
통합 미래에셋대우는 총 15개 부문, 78개 본부로 구성했다. 출범 이후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디지털금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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