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12월 리니지RK를 시작으로 모바일게임 라인업이 본격 공개될 것이라며 내년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11일 밝혔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176억원, 영업이익 65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722억원을 밑돌았다”며 “리니지1이 838억원으로 2분기 아이템판매 효과가 제거되면서 전분기대비 하락했고 블레이드&소울도 401억원으로 북미·유럽 론칭 효과가 제거돼 매출 하락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내년 모바일게임 라인업에는 기대를 표했다. 안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현재 가동중인 모바일게임 프로젝트가 20여종이라고 밝혔다”며 “12월 ‘리니지레드나이츠’, 내년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