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단, 도로•하수 등 우수한 기반시설…사통팔달 도로망 교통망 우수
임대료•매매가 등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국가산단 내 지식산업센터 각광
국가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가에서 조성을 하는 곳이다 보니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기업들도 몰려 있다 보니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매매시세나 임대료도 저렴해 입주기업들의 부담도 낮출 수 있다.
국가산업단지란 정부에서 국가기간산업 및 첨단과학기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대규모로 지정되는 산업단지다. 국가가 전략적 차원에서 조성하기 때문에 도로, 하수, 교통망 등 생산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특징이 있다.
여기에 국가산업단지가 국가의 경제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조성되다 보니 원활한 물류 이동을 위해 고속도로나 간선도로 등의 도로망을 끼고 있어,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들 역시 물류비 절감이나 직원들의 출퇴근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우리 경제에서 국가산업단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국가산업단지는 지속적으로 개발 및 관리 정책이 이뤄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노후단지를 중심으로 구조 고도화 사업도 이뤄지는 등 근무여건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국가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11월 제이베스트가 인천 남구 주안동 주안국가산업단지에서 인천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 '주안 제이타워 2차'를 분양할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급한 '주안제이타워 1차'(지상 최고 12층, 연면적 약 4만㎡)의 성공 분양으로 검증된 인지도와 입지•상품 등을 자랑하고 있다.
주안제이타워 2차는 지하 1층 ~ 지상 14층, 1개동, 연면적 6만1186㎡ 랜드마크급 규모로, 지하 1층~지상2층은 공장 및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3~10층은 공장시설, 11~14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
이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주안국가산업단지는 인천 중심부에 위치한 주안공단을 첨단 도심형 산업단지로 탈바꿈 하는 것을 목표로 구도심 산업입지의 허브화, 창조경제 서비스산업 육성, 자연친화적 산업단지 조성 등의 3대 추진전략으로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을 대표하는 첨단산업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여 '주안 제이타워 2차'의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노후화된 공단에서 지식산업센터 밀집지역으로 탈바꿈한 구로/가산 디지털단지의 경우 초기 지식산업센터는 3.3㎡당 400만원대 분양가로 공급되었으나, 이들의 현 시세는 700만원대까지 올라 있다. 이를 고려해볼 때 제2의 구로/가산디지털단지를 꿈꾸는 주안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주안 제이타워 2차' 역시 높은 수준의 가치 향상이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안 제이타워 2차'는 7월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제이밸리역이 도보 3분내에 이용할 수있는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인데다, 인근으로 경인국철 1호선 주안역도 위치하고 있어 이를 통해 인천 주요권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가좌IC와 도화IC가 인근에 위치하여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지식산업센터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특화된 설계도 주목할 만 하다. '주안 제이타워 2차'는 10층까
'주안 제이타워 2차'의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백범로 884 1층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