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내년 4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내년 10주년을 맞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폴 매카트니와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메탈리카, 에미넴, 레이디 가가, 마룬5, 비욘세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는 올해부터 진행 중인 ‘A Head Full of Dreams’ 투어의 일환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밴드 중 하나인 콜드플레이의 진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수많은 국내 음악 팬들이 가장 간절하게 기다려 온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환상적인 음악은 물론, 역대 최고 수준의 시각효과를 통해 공연장 전체를 종합 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의 티켓은 스탠딩 G1, G2가 15만4000원이며, 스탠딩 G3, G4는 13만2000원이다. 지정석은 P석과 R석, S석이 각각 14만3000원, 13만2000원, 11만원이며, A석과 B석, C석은 각각 9만9000원, 7만7000원, 4만4000원이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1인 4매 한정)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는 M포인트 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이후 잔여 티켓 구매 비용을 M포인트로 결제할 때, ‘1M포인트=1.5원’ 비율을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예컨대 정가 13만2000원인 스탠딩 G3석을 현대카드로 구매할 경우, 우선 20% 할인 혜택으로 결제금액은 10만5600원이 되며 이를 전액 M포인트로 결제하면 보유한 M포인트에서 10만5600M포인트가 아닌, 7만400M포인트만 청구 시 차감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이달 23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24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http://www.Superseries.kr)]www.Superseries.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Card), 트위터(@hyundaicard) 등을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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