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10명 가운데 7명 꼴로 어린이 용품을 쓰다 안전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서울과 경기,춘천, 대구, 광주지역의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 49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68%인 339명이 자녀가 어린이 용품을 쓰다 안전사고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조사대상
제품의 안전인증 마크에 대한 인식도도 낮아 어린이의 54%는 마크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안전인증 마크가 있어야 구입한다는 어린이는 21.2%에 그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