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연기금의 순매수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1,979.65p(▲12.12, +0.62%) 코스닥은 627.83p(▲10.40, +1.68%)를 기록했다.
1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수요예측 첫날인 반도체 장비 개발업체 뉴파워프라즈마가 2만원(▼250, -1.23%)으로 어제 상승 분을 반납했고, 29일 수요예측 예정인 국내유일 철도 차량 검수 설비 생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1만원(▼50, -0.50%)으로 7거래일 만에 연속 상승세가 멈췄으나, 22일 수요예측 예정인 펩타이드 원료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 애니젠이 2만5500원(▲500, +2.00%)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또한 바이러스 기반 면역 항암치료제 펙사벡 개발업체 신라젠이 2만6000원(▲250, +0.97%)으로 5거래일 만에 다시 올랐으나,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6만8000원(▼250, -0.37%)으로 약세가 이어졌고, 심사청구 기업인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1만1800원(▼100, -0.84%)으로 조정 받았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항체 항암 뇌종양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1만3850원(▲250, +1.84%)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코러스가 8650원(▲250, +2.98%)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나,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6250원(▼500, -1.87%)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노광기등 반도체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3만4250원(▲500, +1.48%)으로 반등했고,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체 지아이티가 9250원(▲200, +2.21%)으로 상승했고, 전력 반도체 전문기업 메이플세미컨덕터와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가 각각 6만2000원(▲250, +0.40%), 1만5500원(▲50, +0.32%)으로 소폭 올랐다.
하지만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1만1500원(▼350, -2.95%)으로 밀려났고,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1만원(▼250, -2.44%)으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으며, 피부연구개발 연구소 바이오스펙트럼과 바이오의약품 유통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각각 2만7500원(▼500, -1.79%), 4만1300원(▼450, -1.08%)으로 동반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