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주가 장중 1,600 붕괴·환율 급등
서브프라임 부실 충격이 국내 증시를 덮치면서 코스피 지수 1600선이 장중 한때 붕괴됐고 주가급락 여파로 원달러 환율은 950원대로 급등해 1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아시아 증시도 대폭락...패닉 상태
미국발 경기침체와 금융위기 우려가 확산되면서 아시아 증시도 매도 주문이 쏟아지며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 정부, 내일 금융시장 긴급 점검
국내 증시가 급락하고 환율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정부가 내일 금융시장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섭니다.

▶ "올해부터 수능등급제 폐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올해부터 수능등급제를 폐지하고 수능 과목을 4과목으로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을 내놨습니다.

▶ "10만 달러 대한강국을 만들자"
제15차 국민보고대회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국민소득 10만달러의 대한강국이 되기위해 전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 "공직사회 그동안 걸림돌"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mbn 과 매일경제가 주최한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공직사회가 그동안 우리사회의 걸림돌이었다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 '에버랜드 창고' 이틀째 압수수색
삼성 특검이 용인 에버랜드 미술품 보관 창고를 이틀째 압수 수색하고 비자금 사용처를 캐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 이-박 내일 회동...공천갈등 분수령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내일 회동합니다.
공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분당 사태까지 거론되고 있는 당내 갈등이 중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