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캐나다 4호점 코퀴틀람 지점 개설

↑ 18일(현지시각) 캐나다 ‘샹그릴라 호텔 벤쿠버’에서 진행된 캐나다신한은행 코퀴틀람 지점 개점식에서 이석근 신한은행 상임감사위원(오른쪽 세번째)과 김건 주 벤쿠버 총영사(오른쪽 네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시내 코퀴틀람 지역에 캐나다신한은행 4호점이자 최초의 서부지역 영업 채널인 코퀴틀람 지점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코퀴틀람 지역은 8만명이 넘는 교민이 거주하는 밴쿠버에서도 교민 및 이주민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신흥개발지역이다.
18일 열린 개점식에는 신한은행 이석근 상임감사위원과 대한민국 밴쿠버 총영사관 김건 총영사, 브리티씨컬럼비아(BC)주 연아 마틴 상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코퀴틀람 지점 개설로 캐나다 서부 지역의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며 “모바일뱅킹을 비롯한 한국의 우수한 디지털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적용해 글로벌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