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서며 하락했고, 코스닥 지수도 600선이 붕괴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71.26p(▼16.69, -0.84%) 코스닥은 592.65p(▼7.64, -1.27%)를 기록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수요예측 마지막 날인 바이러스 기반 면역 항암치료제 펙사벡 개발업체 신라젠이 2만2250원(▼2250, -9.18%)으로 급락하며 5주 최저가를 기록했고, 29일 수요예측 예정인 국내유일 철도 차량 검수 설비 생산업체 에코마이스터도 1만250원(▼450, -4.21%)으로 사흘째 조정 받았다.
28일 청약 예정인 펩타이드 원료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7400원(▼350, -1.26%)으로 연속 상승세가 멈췄으며, 심사 청구 종목인 바이오솔루션이 1만7100원(▼300, -1.72%)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0만원(▲2500, +2.56%)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고, 항체 항암 뇌종양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1만6250원(▲250, +1.56%)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2000원(▼2250, -9.28%)으로 급락하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또한 바이오 의약품 유통 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5만4500원(▼1500, -2.68%)으로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치료용 항체개발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9650원(▼100, -1.03%)으로 소폭 밀려났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1만2250원(▲750, +6.52%)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2750원(▲50, +1.85%)으로 올랐다.
하지만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2만2000원(▼1000, -4.35%)으로 52주 최저가로 하락했고, 화장품 원료업체 바이오제닉스가 4350원(▼200, -4.40%)으로 최저가를 경신했으며, 플렉서블 OLED 증착장비 업체 선익시스템이 3만5500원(▼500, -1.39%)으로 사흘째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